인생사/일상 공유 / / 2024. 3. 26. 22:20

여드름의 발생과 개인적인 대처법에 관하여

나는 32살 직장인이다로 시작하면 누가봐도 바이럴 블로그 홍보같으니 집어치우고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필자는 얼굴에 여드름이 잦게 나는 편이였으나 지금은 그것이 현저히 줄어들은 상태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줄어든 것이다 없어진게 아니라 없어지려면 태생부터 유전자적으로 없어야 없어지는거다

본 포스팅도 필자의 굉장히 주관적인 경험과 뇌피셜로 이루어져 있으니 주의바라며 그간 경험해온 바에서 최적의 방법으로 효과를 미약하게나만 본 상태이니 그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일단 우리는 여드름이 왜 생기는지부터 알아봐야 한다

그렇다 피지에 죽은 세포나 세균들이 모여서 모낭을 막아 피자가 모공을 통해 배출되는것을 막는다고 한다.

 

이말인 즉슨, 우리가 늘 자세히 들여다보는 거울에 비친 나의 상판떼기에 구멍이 모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여드름을 겪은 사람은 모두 알고있지만 모공을 조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출처 : https://www.ysbb.co.kr/pore.html

정상모공이든 넓어진 모공이든 상관없다 여드름을 많이 짜본사람이라면 모공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여드름이나 더 안나는게 더 중요하다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앞선 내용처럼 모공에서 피지배출이 원활히 되지않아 생기는 일종의 염증인데, 거기에서 세균까지 첨가되면 모낭균에 의해 화농성 여드름이 되는거다

 

이말인즉슨 피부에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는건 둘째치고 일단 균이 안들어가게 해야된다는거다

 

균이 안들어가게 하려면 모낭을 막으면 되지않는가 ? 수딩젤같은걸로 세안후 원천차단하면 어떠한 균도 못들어가지 않을까? 라고 필자는 생각했지만 이건 관리를 해서 막을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렇다면 서론은 집어치우고 사전적인 의미로 접근해보자

 

좁쌀 여드름

출처 : https://smurfplay.kr/414

좁쌀 여드름은 굉장히 많이 한곳에 집중적으로 여러개의 작은 여드름이 나는 것이 좁쌀 여드름이다.

빡쳐가지고 좁쌀여드름 모인곳을 손꾸락으로 꼬집으면 잘익은 놈들이 토독토독 하면서 쥐어짜내지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을것이다.

 

일반 여드름

출처 : https://blog.naver.com/n_o_9/150174394383

위 사진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겪는 농포성 여드름, 결절성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이다.

어느샌가 자고일어나면 나있는 누런 고름이 보이는 여드름이다. 열심히 익혀서 손꾸락으로 짜내본 경험이 있는 여드름이다

일단 고누런 고름이 있다면 여드름 단계의 가장 마지막 단계이고 농포성, 결정성, 화농성 다 같은 말이다.

 

폐쇄성 여드름

출처 : http://lstar.co.kr/board/index.html?id=board1&page=7&no=34

염증이 튀어나오지 못해 안에서 여드름 주머니가 생기는 폐쇄성 여드름이다.

짜낼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도 고름도 안나오고 톡톡 건들이면 아파뒤지겠는 이놈이 제일 빡치는 여드름이다.

그렇다고 안 건드리나? 손이 무지하게 올라간다.

 

여드름의 대표적인 종류 3가지를 알아봤으니 각 여드름의 파훼법을 알바도록 하자.

본 파훼법도 필자의 굉장히 주관적인 내용이니 치료를 위해 하지말고 참고만 할것을 권장한다.

 

좁쌀 여드름 : 사실 나본적이 별로없다, 좁쌀여드름처럼 쪼마난 여드름이 군데군데 났을때는 보통 스킨을 케어해주고 자연적으로 없어지길 기도하면서 대처했다.

일반 여드름 : 압출기로 압출하거나 압축기가 없는 상황이면 바늘 따위를 라이터로 지져서 간단히 소독하고 보이는 고름에 찔러 빼낸편이다.

폐쇄성 여드름 : 답이 없다 쌍판떼기에 났으면 얼굴이 조금 붉어지는건 고사하고 더 붉어지지 않기위해 건들지도 않았다. 자연치유가 답이고 빨리 백혈구가 모낭에서 대처를 해서 없어지기만을 기도해야한다.

 

위 3가지 대처에서 마지막으로 하는건 소독이다.

압출 이후에 꼭 소독약으로 소독을 해줬는데 뭐 얼굴에는 소독약을 바르면 피부에 안좋다느니 피부에 맞는 ph성분의 약산성을 써야한다느니같은 씹소리는 그나마 피부가 예민하고 관리가 이미 되어있는 시점의 이야기다

필자는 여드름이 당장에 나는 상태인데 피부고 지랄이고 생각할 겨를이 없다 무조건 무색무취 소독약을 약국에서 사서 바르는 편이다.

출처 : https://m.view.nate.com/beauty/view/74813/

 

왼쪽은 바르는 형식이고 오른쪽은 뿌리는 형식이다 둘다 가지고있다.

소독을 하게되면 알콜 성분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본론으로 들어가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본론

일단 여드름이 난다는것은 앞서 말했다시피 모공의 피지가 제대로 배출이 안된다는 것이므로 모공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

여기서 알아야 할것은 내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알아야하는데, 건성은 말그대로 피부가 건조해서 피부 각질이 개판일때, 지성은 모공에서 노폐물이 많이나와 항상 기름이 철철 넘칠때를 말한다.

세안 후에 내 피부가 말라비틀어지면서 땡기는 느낌이 있으면 건성이고 평소에도 얼굴이 기름진 상태라면 지성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필자는 건성이지만 지성도 별다를건 없으니 둘다 적용해도 되는 방법을 말할것이다.

여드름 발생의 최대 적은 얼굴에 각질이다. 각질을 없애고 관리해야 할. 준비물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소독약 : 바르든 뿌리든 상관없다 둘다있으면 좋다.

필링 : 각질을 녹여서 제거해주는 친구다 얼굴을 불리고 이태리 때타월로 피부를 조지고싶은게 아니라면 필링은 아무거나 써도된다.

클렌징 : 얼굴이 뽀득해지든 수분을 조금 남기는 것이든 클렌징은 있어야한다, 극단적으로 가면 그냥 비누칠 해도 된다.

두피 마사지(각질 제거기)기 : 실리콘으로 된 뾰족뵤족한 두피 마사지기가 있어야한다, 필자는 두피에도 여드름이 났기 때문..

샤워타월 : 긴 타월, 볼형 타월이 필요하다, 적당히 강도도 좋은놈이면 좋다.

수분크림 : 유분기가 적고 물처럼 흐믈흐믈한 친구가 필요하다.

기능성 피부진정 팩 (옵션) : 티트리 오일팩을 많이 사용하는데, 티트리 오일도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항체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뿐이다. 필자는 이따금씩 티트리 팩을 했다.

프로폴리스 건강제 (옵션) : 프로폴리스 원액을 토하면서까지 마시진 않고싶어서 성분이 들어간 알약을 구매해서 매일 아침 2알, 저녁 2알씩 먹었다.

비타민 D 건강제 (옵션) : 프로폴리스와 같이 2알씩 아침 저녁으로 먹었다.

 

위 준비물이 준비되었으면 본격적으로 내가 생활하면서 개선된 루틴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샤워를 하러 들어가게되면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따듯한 물로 몸을 적셔주자, 적당한 미온수라는 것은 내가 느끼기에 따시네~ 싶은 정도가 미온수이니 온도계따위를 준비하진 말자 내 체감이 곧 나에게 맞는 온도이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래한곡 땡기면서 적셔주면 머리 두피 각질이 흐믈흐믈 해질것이다.

 

물론 머리에도 여드름이 났던 필자는 머리두피에 필링을 할수도없고 하게되면 탈모가 올 수 있으니 실리콘 머리각질 제거기(마사지기)를 알리에서 구매했다.

출처 : https://front.wemakeprice.com/product/1897078278

3분정도 미온수로 머리통을 적셔주면 두피가 흐믈흐믈 해질테니 샴푸질을 손톱이 아닌 손가락을 이용해서 빡빡 마사지 해준다.

여기서 중요한건 아직 저 각질 제거제를 쓰지않고 그대로 둔 뒤 몸뚱이로 향하자, 세안을 안하는 이유는 얼굴에 모공을 열어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습한 화장실에서 계속 방치해주고 몸으로 향하자.

 

필자는 등드름 가슴드름도 나봤기 때문에 기승전 우리의 적은 각질이다. 몸에도 각질이 있으니 자잘한 여드름이나 폐쇄성 여드름이 가랑이나 겨드랑이쪽에 이따금씩 생겼다.

이 또한 각질이 방해를 하니 생기게되는 것이므로 샤워타월을 이용하도록 하자.

바디 타월은 2가지가 필요하다. 몸뚱이용, 집중공략용 물론 어느정도 거침이 있고 부드러운 타월은 각질제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출처 : http://specialoffer.kr/shop/view.php?index_no=297629

길죽한 형태의 샤워타월은 등딱지를 할때 쓰도록 한다.

 

출처 : https://jabdong.co.kr/product/%EA%B3%A0%EA%B8%89-%EC%83%A4%EC%9B%8C%EB%B3%BC-1%EA%B0%9C-45g-%EC%83%A4%EC%9B%8C%ED%83%80%EC%98%AC-%EC%83%A4%EC%9B%8C%ED%83%80%EC%9B%94-%EA%B1%B0%ED%92%88%ED%83%80%EC%98%AC-%EB%95%8C%EC%88%98%EA%B1%B4-%EB%95%8C%ED%83%80%EC%98%AC/1045/

샤워볼은 겨드랑이, 가랑이, 가슴 등 손에 닿을 수 있는곳에 이용하도록 하자.

몸에 바디샴푸든 비누든 상관없이 5분동안 정성스럽게 각질을 벗겨내는 느낌으로 벗겨주자, 조금 쎄게해도 괜찮다 어차피 내몸뚱이가 뻘겋게 올라와도 면상피부보다는 덜 민감하고 회복력도 좋은편이기 때문에 이태리 때타월로 때밀었던 경험을 생각하면 몸뚱이 피부는 회복력이 개쩐다는걸 때밀어본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있다.

 

정성스럽게 5분동안 비누칠을 해줬다면 잘 익었을 머리를 각질제거 마사지기를 이용해 박박 밀어준다.

어차피 박박 밀어봐야 탈모가 있지 않는이상 머리털이 쉽게 빠지진 않으니 머리가 개털인데다가 잘 뭉치는 타입이여도 마사지기 자체가 뾰족하게 서있기때문에 내가 비벼댈곳만 비벼대지 빗질을 하는게 아니니 걱정말고 박박해주자

 

필자는 경험상 옆머리 정수리쪽에 각질이 많아 비듬이나 여드름이 생기곤 했기 때문에 집중정으로 관리해줬다.

1분정도 머리마사지를 빡쎄게 해줬다면 머리와 몸뚱이의 비눗기를 모두 씻어내고 면상을 할 차례가 왔다.

 

면상에 물을 묻혀도 기름기는 남아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그냥 비누를 이용하여 기름기를 모두 없애준다. 비누를 사용한다고 해서 피부에 좋지않은게 아니다, 기름기만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것 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물기를 닦아낸 다음 필링을 이용해서 옆머리든 이마든 눈가쪽 빼고 덕지덕지 발라서 5분동안 마사지를 부드럽게 해주면서 각질을 제거해낸다, 조금만 비벼도 때가 나오듯 뭉치지만 이는 필링의 성분이 원래 뭉치는 성분이기 때문에 내 각질들이 아님을 주의해야한다.

 

적어도 얼굴에 이태리 때타울로 비비고싶지 않아서 사용하는 차선책이고 각질을 녹여서 탈거시키는 놈이기도 하고 5분동안 부드럽게 마사지 했다고해서 피부에 전혀 자극이 없는건 아니니 조금 아프고 벌게져도 그러려니 하는게 좋다.

필링을 모두 끝냈으면 미온수의 물로 필링을 가볍게 씻어내주고 기능성 폼클렌징을 이용하여 마무리 해주도록 하자.

 

이로써 머리부터 발끝가지 모든 각질을 벗거냈다, 그치만 아직 화장실에서 나오기는 이르다. 머리도 몸도 면상도 자극에 뻘겋게 올라와있는 . 이상태에서 샤워를 마무리한다면 균의 침투는 물론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행동이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린 모공을 닫아줄 필요가 있다.

 

약간 차가운 물로 조금 차가워도 참아가며 두피, 얼굴 몸 곳곳을 차가운물로 마사지해주도록 하자.

 

모공이 열려있다는 것은 균이 침투하여 나중에 피지가 배출될때 균이 침투하여 망할 여드름이 되는걸 막기위해서 이다. 균이 침투하게되면 피지가 균에의해 반응하고 균에 따라 피지가 단단해지고 단단해진 피지가 모공을 막아 나오려는 피지가 못나와서 각질이고 지랄이고 여드름으로 발전시킬수가 있다는 것이다.

 

최대한 차가운물로 장시간 마사지를 해줘서 모공을 닫아주고,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없앤 뒤 화장대로 이동해주자.

 

뿌리는 소독약이든 바르는 소독약이든 눈을 감고 얼굴에 4~5번 뿌려주자, 무색 무취 소독제는 상처에 닿아도 따끔거리거나 아프지 않으니 걱정말고 뿌려주도록 하고 휴지따위로 눈가주변의 소독약을 닦아내 눈을 보호해주도록 하자.

소독약이 알콜성분이 있어도 많이뿌리면 뚝뚝 흐르기 때문에 얼추 뚝뚝흐르는 애들만 휴지로 흡수시켜주고 증발할때까지 쇼츠를 잠깐 보면서 기다려준다.

 

이제 내 면상에 피부는 멸균된 상태지만 알콜성 소독제에 의해 건조해진 상태이다.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잘 생기는 환경이니 유분기가 적은 수분크림을 정말 적당히 발라줘야한다.

두껍게 바른다고 촉촉해지지 않는다, 뭐든 적당히 바르는게 좋고 우리는 수면중에도 모공에서 피지가 꾸준히 배출되기 때문에 최대한 피지가 잘 나오도록 해줘야한다.

 

피지가 나오는 힘은 수분크림정도야 가볍게 뚫고 나오지만 너무 많이바르면 오히려 독일 수 있으니 적당히만 발라주도록 하자.

가슴 사이에에 고질적인 여드름이 생기거나 가랑이쪽이나 겨드랑이쪽에 여드름이 잘 나는 곳도 수분크림으로 발라주도록 하자, 바디 로션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펴발라주면 좋다.

 

가랑이나 겨드랑이쪽에 무언가가 생긴다면 될 수 있는 . 한 통풍이 잘되는 큰 옷을 수면시 입도록 하고 팬티는 타이트한 삼각이 아닌 사각이나 아에 수면바지만 입고 자는것을 추천한다. 습하고 폐쇄된 곳은 균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통풍이 잘되게 해주는게 포인트다.

 

이제 샤워부터 사후관리, 수면준비까지 맞췄으면 비타민을 먹을 시간이다.

프로폴리스 알약 2알, 비타민D 2알을 입에 넣고 물을 3번에상 크게 삼켜야한다, 대충먹고 누워버리면 식도에서 느리게 내려가 식도가 좆될 수 있기 때문에 위까지 시원하게 물을 마셔주고 10분정도 티트리 팩을 해준 뒤 취침을 하면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잠이다. 규칙적인 수면패턴은 생체리듬을 조성하고 몸안에 세포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과 같다.

필자는 다른사람보다 비교적 일찍 자는 편이였는데, 1~2시간의 오차정도는 괜찮지만 꼭 12시 전에 수면을 했다. 어디서 주워들은건데 새벽 1~2시 정도에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이라고 하였고 이는 잠에들고 2~3시간뒤에 세포들이 수면모드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걸로 해석했다.

 

본인이 만약 야간업무가 잦은 편이라면 그냥 낮에자든 밤에자든 규칙적으로만 잘 자주면 된다는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는 깨끗한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내고 충분한 수면까지 했으니 더할나위 없이 말끔한 상태일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할 일은 똥을싸고 몸을 간단히 씻어주는것이다.

여기서 건성인 사람들은 비누라던지 바디샴푸를 쓰지않는다. 액취증이 있는게 아니라면 간단히 물로만 몸을 적셔주고, 머리는 샴푸를 이용해 씻어주되, 얼굴은 클렌징이나 비누칠을 하지않고 유분기만 살짝 없애준다.

건성은 건조함이 최대 적이고, 밤사이 피지에서 분비된 유분기로 하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해야한다. 찝찝할 수도 있고 얼굴이 지저분한 느낌이 들수도 있지만 우리는 수분을 최대한 보관해야하고, 피지는 내 몸이 만들어낸 자연 유분제이므로 위와같이 해주면 하루종일 찝찝해도 집에 돌아와서 위의 루틴으로 여드름이 줄어드는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유분기가 남아있어도 씻고나면 건조하기 때문에 유분기가 적은 크림으로 가볍게 펴발라줘서 하루종일 있을 외부환경에 최대한 균이 모공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일종의 막을 형성시켜주면서 하루를 보내도록 하자.

 

만약 지성인 경우 모두 비누를 이용하든 클렌징을 이용하든 밤사이 생긴 노폐물이 가득한 기름기를 모두 씻어내 주도록 한다.

오히려 모공에서 나온 피지 성분들이 과하게 분출되는 지성이라면 어차피 씻어내도 금방 유분기가 생길 것이기 때문에 건성과는 조금 다르게 해줘야한다.

물론 지독한 지성이 아니라면 위와 같이 크림정도는 얇게 펴발라서 하루를 시작해주고, 기름종이를 휴대하여 얼굴에 기름기를 최대한 자주 없애줌으로 써 피지가 굳는 현상을 막아주도록 하자.

 

필자는 위 과정으로 일주일정도에 여드름이 안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여드름 흉터만 남아있을 뿐 여드름이 새로 생기는 것은 드물게 나타난다. 이전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고있고, 현재 상태에서 자가로 할 수 있는건 없다.

흉터는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야하는 것이고, 검게 변해버린 여드름 자국은 노스카나를 이용해서 최대한 연하게 하고있지만 결론적으로는 피부과 병원에서 레이저로 부분을 조지거나 얼굴 전체를 조지는 등의 치료를 받아야한다.

 

얼굴 전체를 조질꺼면 위 행동들이 굉장히 쓸모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드름 제거 치료를 받게되면 레이저로 피부를 깍아내서 새 피부를 재생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바르는 약 또한 약산성이 있는 연고임에 더불어 가끔은 소염제나 염증항체 주사를 맞기도 한다.

여드름 치료를 진행하는 중에 여드름이 나게되면 여드름 치료했던 것들이 다 조진거라고 보면된다, 치료중 여드름이 가능한 안나야 하는데 이미 내가 여드름이 겁나많이 나는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되면 돈은 따블로 나간다, 최소한 여드름이 잘 나지 않도록 내 루틴을 만들고 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내 몸에 적응하고있는 세포들과 협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본 포스팅은 정말 필자가 경험에 의한 포스팅임을 알리면서 광고나 바이럴은 아님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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